진보당 둥글레봉사단(단장 은동철)은 30일 오후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화서시장에서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미숙 수원병 총선후보, 은동철 수원팔달영통위원장, 박승하 진보당 경기도당 부사무처장, 김비아 수원팔달영통청년분회장 및 청년분회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진보당 임미숙 수원병 총선후보는 “35도가 넘는 무더위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와 폭우로 인한 채솟값 상승 등으로 손님이 북적여야 하는 주말에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며, “날씨도 뜨거운데 속까지 타들어가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기 위하여 시원한 차 나눔 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들의 삶은 너무나 고단한데 민생정치는 사라지고 있다. 물가폭등 등의 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보당이 나서고 있다” 며, “수원 골목골목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수원시민이 필요로 하고, 바라는 것이라면 어떠한 활동이라도 최선을 다해 진행하여 서민의 정치, 민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둥글레봉사단은 진보당 팔달영통지역위원회 당원들을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 단체로, 매월1회 이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차 나눔 봉사, 줍깅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중이다. 지난 25일에는 학교비정규직 현장위원회 분회원들과 함께 더위에 지친 화서시장 상인들에게 둥글레차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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