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허철회)은 8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파주시민회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병무지청이 파주시청․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스트레스 예방, 복무기관과의 관계형성 등 관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회복탄력성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과정(보고․듣고․말하기) 등이며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중 희망자와 복무기관 담당자가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올해 5월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5개 시·군 12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9월에는 고양시와 구리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지역의 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는 등 병역이행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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