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5월 24일 연천 전곡리유적지 내에서 어린이 무료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체험에는 전통놀이, 보드게임,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팔찌만들기 등 16개를 운영하고 미롱이, 고롱이 인형탈을 착용한 자원봉사활동도 진행되어 방문객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NS 청소년자원봉사단, 시그마청소년자원봉사단, 123청소년자원봉사단, 전곡중학교 온골지킴이, 연천사랑가족봉사단의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재능을 나누었다.

손대현(청소년자원봉사자)는 “더운날씨에 탈을 쓰고 활동하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수고한다는 격려와 칭찬이 때문에 내 자신조차도 너무 보람되는 하루였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며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 권하는 말을 전했다.

센터에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구석기유적지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을 수립하여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나누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