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는 28일 이흥규 선대위 공동위원장과 함께 고읍지구 상가를 돌면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현삼식 후보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조속히 완성하여 고읍지구와 함께 양주신도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철7호선을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현 후보는 "이번에 실시하는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드시 우리 의지를 관철시켜 2020년까지 예정대로 개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관련, 이흥규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전철7호선 연장은 우리 양주발전의 핵심과제다. 현삼식 후보가 당선되면 힘 있는 재선시장이 되어 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공동유세는 고읍시가지 상가일대를 일일이 순회하면서 약 3시간 정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