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지역 중 자치단체장이 공고하는 지역에 한해 음식물쓰레기를 전량 배출할수 있는 가정용 음식물분쇄기(디스포저)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하수도법 개정안이 2014년 4월 3일 입법예고 되었다

하지만 일부업체에서 분쇄기가 전면 허용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의 광고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을 대비해의정부시에서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및 각 공동주택에 대하여 주방용오물분쇄기에 대하여 바로알수 있는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였다.

의정부시에는 불법으로 개조되거나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가정은 없으나 각 가정에서 디스포저를 구매․설치전 의정부시에 꼭 문의하도록 의정부시 관계자는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는 인증받지 않은 음식물분쇄기의 불법사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