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경기생활체육지부'는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지사는 선거 때는 자신이 주도해서 생활체육 지도사의 인건비를 증액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1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는 남 탓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공약과는 상관없이 투입하는 18,500원의 예산을 투입해놓고, 인건비를 증액했다"라며 " 74,000원이 전체적으로 증액되었고, 그중 25%인 18,500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거 때는 생활 지도사 인건비 증액, 지금은 책임회피, 민주당은 책임 있게 임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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