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공동대표가 부인 최명길 여사와 함께 30일 오전 11시, 양주시 덕정주공 아파트 앞에서 이성호 시장후보의 지원 유세를 가졌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선거를 통해 국민의 뜻을 분명하게 확인 할 때, 우리사회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며, 양주시는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그 중심에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부인 최명길 여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에서 장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연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양주시 자이아파트에서 유세를 하고 이성호 양주시장과 7호선 연장과 관련한 정책협약을 가졌다.

의정부, 양주 경기북부 도민의 최우선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의 의정부-양주 연장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열악한 경기북부 도민의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정책협약에 서명한 두 후보는 당선 즉시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사활을 걸고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