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지역발전 공약을 쏟아냈다.

31일 덕계동 리치마트 앞 집중유세에 나선 현삼식 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원대식 도의원 후보, 정재진, 박길서, 이창연 시의원 후보들은 전철7호선과 국지도39호선, 교외선 복선, 옥정지구 개발 등을 약속했다.

▲ 현삼식

현삼식 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처음 약속 그대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며 "2020년에 50만 중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덕계지역 30만평 개발을 시작해서 내년에 개발을 완료 할 것"이라며 "양주역이 종착역이던 것을 덕계역를 지나 덕정역까지 종착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옥정지구 완성을 위해 전철 7호선이 빨리 들어올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6월이면 그런 결정이 나도록 추진하고 있다. 2020년이면 옥정에 전철7호선이 들어오게 하겠다"공약했다.

현 시장은 "국지도 39호선을 금년에 착공해 2020년에 완공하도록 추진하겠다"며 "교외선을 복선전철화로 재개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원대식

원대식 도의원 후보는 "옛날에 진정한 농부는 굶어 죽어도 씨앗은 먹지 않는다고 했고, 진정한 장수는 전장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도의회에 가서 전장의 장수처럼 양주시가 원하는 돈을 꼭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꼭 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 정재진

정재진 시의원 후보는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주민의 안위를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새로운 문화를 위해 열정을 다해 왔다. 양주열병합발전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주민의 권익을 찾기 위해 도시가스 85%를 끌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천지구가 설계를 들춰보고 주민입장에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를 다시 하겠다"고 공약했다.

▲ 박길서

박길서 시의원 후보는 "신도시 개발, 덕계역세권 개발을 시장과 적극 협조하겠다"며 "회천2동 주민센터 8층으로 개관했다. 회천2동에 진행되는 60억 사업이 있다. 덕계역부터 3번국도 끝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시절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던 부분이다. 올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아직 안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예산 30억, 도예산 18억, 시예산 12억으로 이미 확보되어 있다. 시작해서 끝만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 이창연
 
이창연 시의원 후보는 "안전관리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민생우선 서민우선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겠다. 회천지구를 조속한 시일에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힘있는 여당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이 있어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