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의원 출마 후보자중 나이가 가장 어린 30대의 최연소 남녀 시의원 후보가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이승우

양주시 다선거구(양주1,2동) 새누리당 기호1-나 이승우(37) 시의원후보는 30대 후반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중 남성으로는 나이가 가장 어린 후보다.

이 후보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이색 경력으로 화제다.

25사단 수색대 지휘관으로 휴전선 철책에서 근무한 이 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국방안보 중앙위원과 중앙청년위원회 중앙위원을 맡는 등 국가안보 정책통으로 통한다.

이 후보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사립유치원 발전기구 운영 ▲명품학교 육성 프로그램 예산 확대 및 적극 지원 ▲고려대 병원 양주역 일대 유치 ▲고읍동 하늘공원 여름철 워타파크 조성 테마화 ▲전철 7호선 연장 ▲양주역 에스컬레이터 신설 ▲자이아파트 6·7단지~삼숭교차로 도로 확장 ▲자이아파트-고읍-덕정간 전용 미니버스 노선 실설 추진 등의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이승우 후보는 "아파트 주거단지가 많은 생활환경에 맞는 공약을 수립했다"며 "당선되면 젊은 시의원 답게 발로뛰면서 가슴으로 생각하는 생활밀착형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연주

양주시 가선거구() 통진당 기호3번 김연주(35) 시의원는 30대 중반으로 양주시 지방선거 출마자중 남성과 여성을 통틀어 가장 나이가 어린 후보다.

김 후보는 학점인정에 의한 행정전문학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기여성지원센터양주지부보육팀장을 맡아 지역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통진당 김연주 후보는 ▲공원 활성화 프로젝트 ▲1호선 양주행 전철 덕정역으로 전환 ▲생활임금조례 재정 등의 공약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