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2.5%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2시 전체 유권자 4천1백29만6천228명중 1천7백53만4천24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체 유권자 9,679,317명중 39.2%인 3,796,817명이 투표해 39.2%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의정부는 전체 유권자 345,708명 중 128,068명이 투표해 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주는 전체 유권자수 155,368명 중 61,203명이 투표해 39.4%의 투표율일 보였다.

동두천은 유권자수 78,452명 중 31,142명이 투표해 39.7%가 투표했다.

지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동일한 오후 2시집계를 비교하면 의정부 33.6%, 양주 38.4%, 동두천 39.4%를 기록해 의정부와 양주는 다소 높지만 동두천은 약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시 전국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