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4일 마감시간인 오후 6시 기준 현재 약 56.7%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유권자수 41,296,228명 중 절반이 약간 넘는 23,427,399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년전 제5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인 54.5%보다 2.2%높은 수치다.

경기도는 유권자수 9,679,317명 중  5,147,908명이 투표해 53.2%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제5회 지방선거 때 최종 투표율 51.8%보다 1.4%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전국평균보다는 3.5% 낮다.

의정부는 유권자수 345,708명 중 171,529명이 투표해 4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5회 지방선거 때 최종 투표율 49.3%인 것을 감안하면 0.3% 높은 수치다.

양주는 유권자수 155,368명 중 79,270명이 투표해 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제5회 지방선거때 최종 투표율 51.2%보다 0.2% 낮지만 수치상으로는 미비하다.

동두천은 유권자수 78,452명 중 39,845명이 투표해 50.8%의 투표율을 보였다.

4년전 6.2 지방선거때 최종 투표율 52%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2% 낮은 투표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