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강혜숙 양주시의원, 이한우 광적면 이장단 협의회장과 균형발전국 국장, 과장, 팀장 등이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찾아 양주시 현안 문제를 원희룡 장관과 면담했다.
이날 안기영 위원장은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속 추진과 GTX-C 양주역 추가정차 건의, 회천지구 공원 확보 등을 건의하였다.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안기영 위원장은 작년 11월만해도 올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는데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였다. 원희룡 장관은 왜 이렇게 오래 지연되는 지 확인해서 빠른처리 되도록 하겠다며 주택공급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하였다.
GTX-C 양주역 추가정차건의에 대하여 양주시는 덕정역 7만1천여 평의 기지를 제공함에도 양주시민이 역방향으로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반드시 양주역에 정차를 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조하였고 원 장관은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또한 안기영 위원장은 신도시를 대표하는 회천지구에 공원이 없이 설계되어 있어 필요성을 건의 하였다. 이에 원 장관은 회천지구 공원 확보 등도 LH에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안기영 위원장은 회천신도시 방음벽 설치에 대하여 LH와 철도공단 사이의 이견으로 시행되지 못하는 문제를 GTX 기준으로 설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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