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2023년 전철, 지하철역사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경전철역에서 화재안전관리 운영사 간담회를 10월 12일 실시했다.
'2023년 전철, 지하철역사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은 전철, 지하철역사의 상가연계 등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유관기관(소방,지자체,전기) 전철역 운영사 간담회 ▲전철역사 불시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 주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한 관계자 등 유지관리 안전컨설팅 추진 ▲ 철도시설 위험성 평가 등이다.
이번 의정부경전철역 화재안전관리 운영사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등 재난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정보 공유 ▲ 전철역 운영사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발표 ▲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 화재예방안전진단 ▲ 자동차 소방시설 강화 홍보 등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사이기에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방서 간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