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1일부터, 2개월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Mom Job Go’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직업능력 개발 서비스의 일환으로, 양육자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취업 및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대상자는 ‘공예지도사 입문 과정’을 통해 공예지도사가 되기 위한 자질을 키우고, ‘이미지메이킹의 이해와 실습’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전략화하고, 직무매너를 익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1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공예지도사로부터 자격 취득 및 업무 노하우를 전수 받은 뒤, 냅킨아트 과정을 이수하였다.

의정부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서는 양육자의 건강하고 진취적인 생활태도와 미래설계가 필수적인 만큼, 향후에도 이를 위한 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