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는 지난 10일, 경민대학교 효행관 3층 강당에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학과교수, 자원봉사 참여 대학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민대학교 발런티어봉사단(단장 문상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 및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학생의 학과별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대학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진행순서는 한중정 센터장의 인사말과 단체등록증 전달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영춘 강사의 ‘행복을 나누는 대학생 자원봉사의 이해’라는 주제의 소양교육과 1365자원봉사포털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중정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올바른 마음가짐을 익히고 지역사회가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간호과1)는 “평소 복지시설에서 레크리에이션 및 식욕장애 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제부터 요양시설에서 어르신 식사수발과 말벗 및 산책 등을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자원봉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경민대학교 발런티어봉사단은 월1회 이상 각 과별 특성에 맞는 재능 나눔 활동과 복지시설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문상기 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학의 8개 학과가 연합으로 구성된 경민대학교 발런티어봉사단이 대학의 효·충·인성의 학풍에 부흥해서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