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1948년 이래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난방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 ▲화재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및 안전맵 그리기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시민 공감형⦁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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