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외근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팀별 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팀별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 있는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팀별, 개인별 훈련을 나누어 평가하며, 소방공무원들의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 강한 멀티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항목으로는 ▶화재진압 4인 조법 ▶개인장비 및 소방차량 조작법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등을 선정해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 활동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대원 자신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및 안전을 확보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평가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