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취업 및 재사회화 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육과정 일환으로 지속적인 동년배 활동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 공간정리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으로 이루어진 ‘공간다살림’ 동아리는 지난 11월 15일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하여 정리수납 재능기부를 했다.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연계로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는 장애로 몸이 불편한 대상자와 논의 후 창고처럼 물건을 적재해 기능을 상실한 작은방을 정리 수납해 줌으로써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반기에도 세차의 달인 과정을 마친 ‘어서와~ 새차는 처음이지’ 동아리팀이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스타렉스와 모닝 차량 세차 봉사를 진행하였다. 행복캠퍼스 박준희 매니저는 “적재된 짐들로 창고 같던 방이 교육생의 마법의 손길로 신박하게 정리된 모습에 감동하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고 기뻤다”고 소회를 밝혔다.
염일열 센터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을 베풀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와 사회공헌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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