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전곡읍 양원리 일대를 율무꽃 피는 마을로 조성한다.

지난 13일 연천군에 따르면 양원리 마을을 율무꽃마을로 조성하기위해 마을 대표자 및 군관계자, 삼성SDS, (주)허브캡정보기술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보화마을 정보콘텐츠 구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4가구 4백여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양원리 마을은 2억원을 들여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가구별 PC보급, 마을 홈페이지 구축 등을 실시하고 폐교된 양원분교를 마을정보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원리 마을은 마차산 북쪽 산촌마을로 인삼, 버섯, 황토애호박 등의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기와말, 꽃봉말, 독점말 등의 마을은 이 일대는 봄이면 많은 꽃들이 피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8월 말 사업에 들어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