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이 오늘부터 의정부, 동두천지역 미군부대에서 대테러 방어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13일 미2사단에 따르면 16일 새벽 6시부터 의정부 캠프 레드크라우드 및 스텐리,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이들 미군부대는 훈련 관련 차량의 빈번한 부대 진출입으로 비상근무 요원을 제외한 근무자들은 부대 출입이 금지된다.

미2사단 관계자는 “본 훈련 기간 동안 해당지역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이해와 인내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