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 주민자치위원장(박범서)은 장암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를 위한 임대보증금 350만원을 지원했다.

성금을 지원받은 수급자가구는 지역주민과의 갈등과 9명의 식구가 13평의 좁은 집에서 생활하는 등 어려운 환경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장암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과에서는 주민과의 분쟁을 해소하고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 LH공사 다세대 임대주택에 입주 요청을 하였고 드디어 입주가 결정되었다.

입주가 결정 되었으나 임대보증금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수급자 가구는 입주를 포기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혔다. 하지만 이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범서 위원장은 임대 보증금의 부족분 350만원을 선뜻 지원해 주었다.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범서 위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봉사활동의 중심에서 지역 자원봉사 발전을 위하여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박범서 위원장의 도움으로 이사를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되었고 수급자 가정은 안락한 환경과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 지원 받은 성금 350만원은 경기 사랑의 공동모금회 를 통해 접수되어 장암동 수급자 세대에 임대보증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