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KB국민은행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조용진)는 소외 아동에게 전달할 희망상자 제작을 위해 의정부시청에 방문하였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에는 본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식료품 9종과 생활필수품 6종, 임직원이 제작한 미용비누 1개가 포함된 5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120개를 손수 만들고 가정을 방문하여 소외 아동에게 전달했다.

조용진 KB국민은행 동부지역본부장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희망상자’를 제작하고 가정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은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자 하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외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상자’ 나누기와 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

KB국민은행 동부지역본부는 연간 10억원의 기금을 출자하여 봉사활동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고, 의정부시와는 희망나눔 협약식 체결 및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 참여 등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