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간호사회(회장 이춘화)가 지난 21일 소요동소재 안말경로당(회장 강의석)을 방문하여 회원 35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동두천간호사회는 지난 5월부터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의 송권용 한의사와 함께 10여명이 정기적으로 침 등 한방진료와 혈압, 혈당측정, 마사지등의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춘화 회장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병원을 찾기 쉽지 않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매달 정기적인 방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의석 노인회장은 휴일에 쉬지 않고 노인들을 찾아주어 고맙고 건강까지 챙겨 줘 행복하다며 백의천사가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