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학습매니저가 초중고생의 정확한 실력을 측정해 맞춤형 수업으로 성적을 올려주는 수학전문 학원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관심의 주인공은 의정부 민락동 청구아파트 길건너편 오복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수학의 명품 유일(有一)학원'이다.

유일학원은 대다수 학생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과목 중 하나인 수학을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시키기 위해 다른 학원과 차별화한 독특한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 목표는 ▲머리로 푸는 습관에서 손으로 풀는 습관으로 ▲단기학습이 아닌 장기적 학습계획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개념중심 강의로 기초 다지기 등이다.

유일학원에 따르면 학생들이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기초가 약해서다.

수학은 국어나 영어 등의 과목과 다르게 단계적 학습이 절대적인 과목이다.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초중고 12년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주장이다.

즉, 초교 1학년 수학을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 2학년 수준을 접하게 되면 그 학생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기초를 확실히 잡아주면 학생은 투자 대비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주는 효자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따라서 유일학원은 학습매니저가 학생 개인의 정확하고 솔직한 실력을 파악한 뒤 이에 따라 장단점을 분석, 맞춤형 1대1 지도로 성적을 최상까지 끌어 올려준다.   

지역 단과학원 중 드물게 1대1 학습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한 유일학원은 전상현 원장이 다년간 학생을 지도하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고 있다.

전 원장은 학원강의와 경영에서 자타공인 경기북부지역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상담만 받아도 부모님이 확실히 다른점을 느낄 수 있다"며 "성적이 오르면 학생과 부모님 모두 다른 학원과의 차이를 공감 할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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