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4년 1월 23일, 오후 2시에 여성근로자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리하트병원(경기도 의정부시)을 방문하여 개선된 모성보호 지원제도를 홍보하였다.
이번 방문은 올해 개선되는 저출생 대응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모성보호 지원제도를 사업주 및 근로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육아휴직 등 제도 활용시 사업주와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장 대표, 소속 여성근로자 등이 참석한 티타임에서 참석자들은 “출산 및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의 중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 근로자 소득감소 등의 우려로 중소사업장에서는 그러한 제도들을 적극 활용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서는 올해 개선되는 ▲6+6 부모육아휴직제 ▲육아휴직 기간연장 ▲육아휴직 지원금 ▲육아기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신설) 등의 근로자 및 사업주 대상 모성보호 지원제도에 대해 집중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김영심 지청장은 “저출생 대응, 경력단절예방을 위해서는 부모가 함께 걱정없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모성보호 지원제도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부모의 육아지원제도 및 사업주지원제도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 6+6 부모육아휴직제(‘24.1.1.시행): 부모 맞돌봄 확산을 위해 기존 ’3+3‘부모육아휴직제를 개선하여 자녀 생후 18개월 내 맞벌이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6개월간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급하여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가능(첫1개월 200만원~ 첫6개월 450만원, 월50만원씩 한도증가)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