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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1월 24일 전희경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저를 키워주신 의정부 발전위해 정치역량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원도시의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주거환경의 문제, 치안문제, 교통문제, 시에서 역점을 가지고 있는 crc, 예비군훈련장문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난제이기도 하지만 의정부갑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위적이고 시나 정부가 계획하에 끌고 가려고 했을 때 공허한 외침에 대한 일이 많았다"라며 "민간이 투자하고 지속가능성의 부분, 시민이 원하는 방식을 묻고 길에 서는 것이 병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의 힘으로 약속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3남매가 의정부에서 성장했고, 초중고를 다니고, 계속 성장하고, 모든 동안에도 의정부라는 공간이 잊히려야 잊힐 수 없다"라며 "두 다리에 힘을 길러서 한 어린아이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그곳으로 역량을 쏟아 붙기 위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당이 여러 차례 밝혔듯이 수도권에서 어려운 선거를 여러 차례 치러왔고,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와 당이 도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후보는 당의 결정에 따라야 하고 우리가 승리해야 하는 대오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 분 한 분을 심도 있고 밀도 있게 만나는 것을 중요하게 했고, 의정부시민들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이어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출마에 대해 "이는 철저하게 당의 요청에 의한 출마였다"라며 "총선에 있는 해 2월에 중앙당 대변인으로 공중전으로 투입되었기에 공천에 대해 당에 일임한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당에 13개 의석이 결려 있는 인천이 어려우니 지명도 면에서 메리트 있는 젊은 정치인이 뛰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거기서 최선을 다했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정치를 하기 위해 저울질하여면 지금이 조금 더 나은 여건이 아니겠는가"라며 "제가 성장하고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신 여기에 제가 제 다리에 힘을 길러 찾아왔고, 준비된 새 일꾼이라는 자세로 뛰겠다"

이와 함께 "누구나 처음은 있다"며 "그 처음을 낙하산이라고 하면 낙하산 타고 내려오지 않은 사람은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도전을 응원하시고 따뜻하게 해 주 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영환 의원 평가에 대해 "눈여겨본 젊은 정치인이며 정치를 하시고 도전하다가 불출마하시는 것으로 소회를 밝히는 내용을 보면서 마음에 안타까움이 있다"라며 "의정부 그 자체에 의정활동에 매진하시는 노력들만큼 민주당 내에서 그분의 정치를 위해 걸어가는 길이 힘들었던 것 아니었던가"라며 평가했다.

이어 김동근 시정에 대한 평가에서 "이 부분은 임기가 4년인 시장님에 대해 평가한다면 매우 조심스럽지만 의정부시장이 선거 때 의정부시민께 약속드렸던 방향성이 맞다는 것이고, 그 방향성이 맞다는 것에 시민들이 강력하게 손을 들어주셨다고 평가를 한다"라며 "방향성에 대해서 의정부는 국회의원도 민주당 갑 · 을이 두 분이 계셨고, 시의회도 민주당이 다수이고 하시다 보니, 시장님께서 펼쳐보고 싶었던 것이 환경적인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3각 편대의 지향과 추진동력을 갖는다면 시정의 만족감이 급상승하고 효능감이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