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임충빈)은『청렴도시 양주』실현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떡값, 선물 및 금품수수’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추석맞이『청렴 서한』을 시 전 공직자에게 전자문서 메일로 송부하고 <청렴학습 방>에 게시하여 볼 수 있게 했다.
이번『청렴 서한』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과 연말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양주시 전 공직자의 청렴 실천과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며 지난 설날, 하계휴가에 이어 세 번째로 시장이 직접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양주시는 청렴 협약을 맺은 17개 건축사회, 19개 측량업체, 51개 전문 건설업회와 공사 도급업체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어떠한 명목으로도 떡값과 선물, 금품 등의 제공행위를 삼가하고 요구하는 사례가 있을 때에는
양주시 홈페이지의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나 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820-2071~4, FAX 820-2059)로 신고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2007년 추석명절을 맞이 잘못된 관행이 관례처럼 되어버린 떡값 수수, 선물, 금품전달 등의 부정부패 사례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근원에서부터 차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내부에서는 특별감시 활동, 클린신고 및 부조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직원들에게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전달된 선물이나 떡값 등을 반납․신고하도록 하고 반납 및 적발된 물품은 반환조치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주기로 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청렴”을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으뜸 덕목으로 삼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이루고 청렴이 우선시되는 양주시 전 공직자로서 시민의 신뢰를 받아 청렴한 분위기 속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