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통합학부모회가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성희)를 개소했다.

지난 21일 의정부 통합학부모회에 따르면 통합교육과 지적 장애인 사회통합사업 및 지역사회기관 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는 통합학부모회의 창립 7주년을 맞아 부설기관으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부모회는 의정부시 신곡동 금오 종합상가 8층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부모와 형제들을 위해 ▶가족(집단)상담, 양육상담, 보육·진학·취업 등 정보제공, 부모동료 상담 등 상담프로그램과 ▶아버지학교, 가족캠프 등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비장애형제 자존감회복 및 형제캠프, 장애체험 및 이해, 자기이해 및 자기계발 등 형제 역량강화프로그램 ▶직업재활, 신변자립훈련, 성교육 문화체험 등 계절학교 ▶부모워크샵, 부모 여가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 프로그램을 펼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모든 가족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는 지원사업을 본격화 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