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6일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정찬우 연천군의회 부의장,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원, 왕규식 연천군의회 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원, 조봉안 연천군의회 의원, 서성추 연천군의회 의원, 소방공무원, 연천군청, 의용(여성)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4개소에서 행락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또한 신속한 응급처치·이송을 위한 119응급의료센터 운영하여 심정지 등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현장처치·이송과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및 기초 응급처치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소소심 홍보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주력 할 예정이다.

연천소방서 김오년 서장은 “2013년 7,8월 2개월간 물놀이 안전조치 5,222명 인명구조 1명 등 총 5,2223명에 대해 크고 작은 활동을 하였으며, 연천군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