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오는 2월 8일까지 설 명절 맞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은 17건으로 인명피해 1건, 재산피해 114,064천원 발생하였으며 ▲장소별 화재발생은 주거시설(41.2%), 차량(11.7%), 야외(11.7%), 음식점(11.7%), 기타 건축물(11.75%)이며 ▲원인별로는 전기적요인(35%),부주의(29.3%), 기계적요인(11.7%), 기타 4건(각 6%)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기관 합동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 ▲ 아파트 피난 및 방화시설 현장확인 ▲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 관련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전개하는 등 설 명절 맞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할 방침이다.
더불어 화재취약대상 관계인들을 대상으로‘안전메시지 전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 언론매체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를 통한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관련 화재안전수칙을 지켜주시고 관계자들께서는 평소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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