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제6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 광주, 제주 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단수 후보자를 의결해 2월 14일 발표했다.
발표 명단에 따르면 공천이 확정된 25명 중 서울이 19명, 광주가 5명, 제주가 1명이다.
공관위가 발표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용산구 권영세, 광진구갑 김병민, 광진구을 오신환, 동대문구을 김경진, 강북구갑 전상범, 도봉구갑 김재섭, 도봉구을 김선동, 서대문구갑 이용호, 강서구갑 구상찬, 강서구병 김일호, 구로구갑 호준석, 구로구을 태영호, 동작구갑 장진영, 동작구을 나경원, 관악구갑 유종필, 서초구갑 조은희, 송파구갑 박정훈, 송파구을 배현진, 강동구을 이재영.
광주 동구남구갑 강현구, 동구남구을 박은식, 서구갑 하헌식, 광산구갑 김정현, 광산구을 안태욱.
제주 제주시을 김승욱.
공관위는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40) △도덕성(15) △당 기여도(15) △당무감사(20) △면접 점수(10)을 기준으로 심사평가 했다.
비 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40) △도덕성(15) △당 및 사회 기여도(35) △면접(10)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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