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단풍이 물드는 9~11월은 예약제로 인파를 분산시키게 된다.

안기영 예비후보는 2월 22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 우이령이 주중(평일)은 예약없이, 주말은 예약제로, 단 가을철(9월~11월)은 주중, 주말 상시 예약제로 운영된다"라고 알렸다.

예약의 경우 온라인(인터넷) 예약과 함께 노인 층을 배려한 국민 대상 전화 예약 시스템(AI 전화상담원)이 운영된다

안 예비후보는 "2009년 40여년간 전면 통제되었던 우이령 통행을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2년전부터 탐방로예약제 개선을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라며 "지난 6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실에 우이령 전면 개방을 건의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하며 추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개방 방향에 대해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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