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옹호사업은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고 지킬 수 있도록 자신 또는 누군가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누리며 자기결정 및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교육, 정책포럼, 제도개선, 피플퍼스트 대회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잘못된 제  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동료상담은 장애로 인해 차별과 억압, 상처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동료장애인이 대등한 입장  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를 받음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힘을 가지고 있음 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다. 장애인 동료상담가와 내담자 간에 1:1 상담과정과 공감을 통해  장애로 인한 상처를 위로받고 자기신뢰를 회복하여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탈시설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을 하고 싶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의 제한으로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정기간동안 편 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체험홈에 거주하며 식생활관리, 건강관리, 지역사회 편의시설 이용 등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요리학원과의 연계를 통한 요리활동, 자립생활캠프 등을 통하여 자립생활을 이 해하고 탈시설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장애인 개인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활동으로 자립생활을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자립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극단 단원들이 공연을 목표로 댄스, 보컬, 연기연습 등을 진행하는 민들레 극단 자조모임, 지체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소진과 활동범위 확대를 위한 여행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료상담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여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의 사업에 참여할 지역 장애인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참가신청 및 사업에 관련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