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호월 침몰사고, 장성요양원 화재 등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에 의정부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소방예방 교육을 지난 3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한울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소방서 재난관리과 예방팀 허범성팀장이 화재 및 안전사고에 실제 사례를 들어 안전불감증 대한 안전사고 위험을 강조했다.

이어진 인권교육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침해조사과 정상훈조사관이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사례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강연하여 많은 교육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정부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입소자들의 인권보호 및 화제예방에 철저를 기울여 건강한 사회,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정착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