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는 "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던 민주주의는 후퇴를 거듭한다"라며 "나만 옳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폭정에 익숙 해져가는 우리들의 모습에 참담함을 느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겠다"라며 "민주주의 시계를 되 돌리고, 국민의 삶을, 민생경제를 살리는 그 길에 함께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정부는 이곳에서 딸아이를 키웠고, 지금도 명절이면 어머니가 해주실 송편과 떡국을 기대하며 이곳으로 달려온다"라며 "집을 위하고 가족을 대하듯 진심 어린 태도로 정성을 다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경기북부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뉴시티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균형 발전에 대한 국가 비전도 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윤석열 정부의 안이한 인식으로는 의정부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없다"라며 "경기북도 신설이 필요한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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