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동두천·연천·양주갑 선거구의 안기영 예비후보와 박종성 예비후보 간 2인 경선결과, 안 예비후보가 지지율 과반을 넘기는 압도적인 지지속에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권을 획득했다.

따라서 최근 공천을 받은 이재명 좌장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과 4년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안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에 감사 드린다"라며 "본선에서 꼭 당선해 당과 시민, 당원들 모두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최근 4월 11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획정안에 따르면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을 동두천과 연천 선거구에 편입시켜 '동두천·연천·양주을'로 나머지 양주시를 '동두천·연천·양주갑'으로 분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