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문병선)은 7월 8일~7월 9일에 특수통합캠프를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녹양유치원, 발곡초등학교, 오동초등학교, 동암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동화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동화콘서트의 주제는 'Dream come true'로 중심학교와 협력학교 간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이 편견 없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 통합체험으로 장애학생에게는 장애극복의지 및 성취감을 증대하고 비 장애학생은 장애우와 편견 없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화 속 이야기를 음악으로 연주하는 동화콘서트로 실시하였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구성한 만화영화 음악과 영상으로 꾸며진 무대를 관람한 학생과 교사들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으로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문병선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핵심은 모든 학생들이 편견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학교안과 밖에서 통합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런 기회의 장이 꾸준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교과와 연계한 현장감있는 통합 캠프 운영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이해교육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다져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