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금동주민센터는 7월 11일 책읽는 붐 조성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아동도서 34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도서를 기증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는 자금동에 소재한 무지개 지역아동 센터와 전하리 지역아동 센터로 자금동 주민센터에서는지난 상반기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에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책을 기증받았던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지정선 센터장은 "도서기증을 받은 후에 아이들이 도서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독서량이 늘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도서후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성복 자금동장은 "독서는 인생의 꿈과 같다. 청소년이 독서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의 꿈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이번 도서나눔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지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자금동주민센터는 도서를 지속적으로 후원받아 도서나눔을 실천하며 책읽는 붐 조성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