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3월 26일 오후 14시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140여 개소의 사업주, 안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요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 및 참여 독려 ▴맞춤형 컨설팅 및 재정지원사업 안내 등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월 27일자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범위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영심 지청장은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은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이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가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져, 관내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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