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이곡리(이곡1리장 김윤회, 이곡2리장 이우한)와 삼성전자 CS환경센터(CS환경센터장 심순선)는 지난 12일 쾌적한 농촌환경을 위해 이곡리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을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1톤의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며 이른 주말 아침부터 마을 주민들과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3개소의 향후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제초작업 등 화단을 정비하고 여름철 꽃묘를 보식하며 환경보전 및 마을경관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심순선 삼성전자 CS환경센터장은 “조선시대 선조가 감탄 할 만큼 아름다운 이곡리의 향토적 정취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마을 경관이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부터 환경보전 생활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우한 이곡2리장은 “주말에 자녀들과 함께 나와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상생 협력의 자세로 더욱 견고한 결연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소재의 삼성전자 CS환경센터는 소흘읍 이곡리와 지난 2013년 6월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 체결 이후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마을가꾸기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