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4일 포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포천일고등학교는 박일화 교장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육성’이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력향상과 예체능‧전문계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실시, 통합형 직업교육 명문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서장원 시장은 모교의 선배로써 전문계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강연을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해 23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장원 시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가감없이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포천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정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지역 교육발전을 통한 평생교육도시 조성 및 다양한 교육지원 시책을 발굴‧육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시 관계자는 “우리시 미래를 위해 교육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지원사업으로 이루어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