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최남진)는 지난 12일, 13일 2틀간 전라북도 남원에서 가능3동 꿈나무 3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능3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올해로 열 다섯번째를 맞이하였으며, 1박 2일 일정동안 춘향테마파크, 국립민속국악원, 광한루, 달오름마을, 국악의 성지 등을 방문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촌체험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책에서만 보던 춘향전을 공연으로 직접 경험해보고 판소리와 국악체험 시간에는 추임새를 따라하며 직접 악기를 두드려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능3동 관계잔느 “15회째를 맞는 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는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나은 문화탐방을 위해 이번에 참가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여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