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후보는 ▲어르신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 제공 ▲어르신 친화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예산 확대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어르신 간병비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각종 간병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로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고 간병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식사 제공을 주 5일까지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이동, 세탁 지원 등의 생활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까지 챙기는 꼼꼼함도 보였다. 어르신 친화 체육시설을 확대하여 기존의 노후화된 운동기구를 점검‧교체하고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강좌 수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연령 단계적 인하 ▲찾아가는 진료 및 비대면 모니터링을 연계한 노인 주치의제도 ▲어르신 교통 보호구역 정비 및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지혜 후보는 “지금 의정부의 노인인구는 약 17%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어르신 생활‧지원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혜 후보는 서울대 공학사·경영학사로 스웨덴 룬드대 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석사, 서울대 법학박사 출신으로 녹색법률센터 상근변호사 및 기후솔루션 이사를 역임하는 등 기후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이자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로 총선승리를 향한 본격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