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는 16일 오전 의정부경찰서에서 민주평통의정부시협의회(회장 김점순)와‘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평화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탈북민 및 자녀의 멘토․멘티로 통일 역군으로 성장되기를 기원하면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경찰서와 민주평통의정부시협의회는 ‣탈북청소년 멘토링‣법률자문지원‣취업지원‣장학지원‣의료봉사사업 등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공동추진에 협력하며 특이 탈북민 신변보호활동을 하면서 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경찰을 활용하여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업이 기대된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통일준비 핵심기관인 민주평통의정부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뜻을 모아‘성공적인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활용하여 탈북민 멘토링, 법률자문, 취업·장학지원, 의료봉사를 통해 자립·자활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