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박지혜 당선인은 "오늘, 새로운 의정부를 위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라며 "저의 승리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를 선택해 주신 의정부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 견제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의정부 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의정부(갑)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의정부 시민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 우리 의정부 곳곳 절박한 민심을 확인했다"라며 "초심대로 오로지 시민들만을 바라보며 의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 해보겠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막중한 사명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새로운 의정부의 미래를 열겠다"라며 "박지혜가 그려나갈 새로운 의정부에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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