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일(토)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성인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송진경) 주관으로‘2014 유해환경감시 청소년 봉사단’200여 명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성되었다.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활동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의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무, 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청소년 일탈행위 계도를 통한 학교폭력예방활동 전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발대식과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문화와 접촉 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