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4월 24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보였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10개 종목에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의정부소방서는 구급 분야에서 총 6명(팀 전술 5명, 개인 술기 1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탁월한 구급 전문능력과 팀워크를 보였다. 팀 전술은 심폐정지 환자의 전문심장소생술을 경연하며, 개인 술기는 5종(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호읍음 측정, 정맥로 확보, 심전도 판독)의 전문처치 능력을 평가한다. 이 중 우수성적자가 경기북부 대표선수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구급 전문가로서 기량 발전을 위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전문능력 향상을 통하여 의정부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