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오는 31일(목)까지 2015년도 신청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진행 예정인 사업의 비용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신청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매해 열리는 이번 신청사업은 201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진행하며, 경기도 관내 사회복지사업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법인 기관 단체 및 시설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7월 31일(목)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배분신청 (http://proposal.chest.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예비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장심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초에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한다. 이후, 선정기관 교육 및 계약 체결을 거치고, 2015년 1월에 배분금이 본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2014년도 신청사업을 통해 약 6억7천만 원의 지원금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지역사회 등을 위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55개의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