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는 휴가철 교통무질서 예방을 위해 주류 판매 업소에 음주운전 금지 및 신고 당부 전단지 배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ㆍ이륜차 무질서 등을 우려하여 지난 15일부터 관내 음식점ㆍ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 음주운전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배달업체를 방문하여 업주 대상 종업원 감독요청 및 종업원 대상 음주운전 금지 및 이륜차 안전운행에 대한 사전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으로 주요 교차로 및 행락지 외근활동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및 이륜차 보호장구 미착용ㆍ인도주행ㆍ난폭운전 등 교통 무질서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또 교통무질서 행위를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플래카드 게시ㆍ홍보 전단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교통관리계장 복학수 경위는 "휴가철 흥겨운 분위기에 편승하여 순간적으로 음주운전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으며 앞으로도 상시 이륜차 교통문화 개선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