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출신 이진모(57)소장이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역 육군50사단장에 취임했다.

지난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진모 소장은 3사 12기로 지난 1975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5군단 참모장, 201특공여단장, 3군사령부 군수참모처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쳐 1군단 부군단장으로 근무해왔다.

이소장이 부임한 50사단은 전군에서 가장 넓은 책임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국민의 군대상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포커스